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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일보] “현장 중심의 장기요양 발전과 회원을 위한 강원”

강원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 0 56 02.20 17:29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강원지부 ‘제16회 정기총회’

◇(사)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강원지부(지부장:장효진)는 7일 춘천 스카이컨벤션 웨딩홀에서 장효진 한노협 강원지부회장,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김시성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장, 육동한 춘천시장, 박원 한노협 회장, 홍기종 강원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고 ‘2025 유공자 표창 전수식’을 개최했다. 사진=홍예빈기자

(사)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이하 한노협) 강원지부 정기총회가 지난 7일 춘천 스카이컨벤션 웨딩홀에서를 열렸다.

이날 총회에는 장효진 한노협 강원지부회장,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김시성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장, 육동한 춘천시장, 박원 한노협 회장, 홍기종 강원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을 비롯한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빅토리아 팝페라 그룹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사, 축사와 함께 변영희(원주 다사랑 요양원)씨를 비롯한 유공회원 33명에 대한 공로패 전달식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케이크 커팅식, ‘2024년 주요 업무 현황 보고’와 ‘감사 보고’, 김수철 한노협 정선지회장의 ‘2025년 총회 역량 강화’ 강연을 펼쳤다.

장효진 지회장은 “현장 중심의 장기요양 이슈와 현안을 중앙협회 및 전국 지부와 긴밀히 협력해 해결책을 마련하고 회원 권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강원지부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진태 지사는 “최근 요양원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면서 강원도에서도 더욱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하려 한다”며 “시설 내 CCTV 설치, 환기시설 보강 등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산을 확대해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시성 의장은 “대한민국이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여기 계신 분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현장에서 어려운 일을 맡고 있는 종사자분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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